[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성주군4-H연합회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대 회장단 이·취임식’ 및 ‘2014년도 연합회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성주군을 이끌어 갈 회장단은 회장 정태민, 남부회장 정태엽, 여부회장 김진숙, 사무국장 이성국 씨가 취임했다.

▲ 4H연합회 회장단 취임.

정 회장은 “학생회원들에게는 4-H기본이념을 심어주고 과제활동, 취미활동과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과제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영농회원은 보다 선진화된 영농기술 습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기회를 많이 가질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젊은 농업인들이 신입회원으로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4-H연합회를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장상영 소장은 이광수 전임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신임 회장에게는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농업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영농현장에 적용하여 지역사회에서 농촌의 주역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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