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최성국 기자] 김천경찰서는 15일 오후 6시경 경찰서 대청마루에서 제44차 모범운전자회 정기총회 및 홍익치안 실현을 위한 교통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운전자회(지회장 이필상)는 그간 전국체전, 도민체전, 시민체전, 음악회 등 각종 체육·문화행사 시 교통소통과 통제 등 경찰과 함께 교통근무를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

▲ 신년교례회 및 전기총회.

특히, 지난해 정부의 4대 사회악 척결과 관련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매주 2회 이상 등교길 교통보호활동과 유관단체 합동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기여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위상을 더 높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동흠 경찰서장은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행복과 안전 1번지를 조성하는데 협력단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하는 등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송하 도지부장과 이필상 지회장은 경북경찰의 홍익치안 이념에 따라 경찰과 함께 시민의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새롭게 다짐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모범운전자 회원 67명과 녹색어머니회, 개인택시운송조합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 유공자 23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와 올해 교통안전대책 추진을 위한 열띤 간담회가 진행됐다.

최성국 기자  sbbs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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