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종후 기자】 양주시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고용 통합지원 사업 ‘희망리본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새롭게 태어날(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는 뜻을 가진 이번 사업은 복지와 고용을 연계해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하고 개인별 1:1 맞춤형 복지고용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64세 사이 중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3년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2009~2011년 희망리본프로젝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원내용은 개인별 자활지원계획(ISP)을 수립하고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근로여건 조성, 직업훈련 및 맞춤 교육을 통한 근로능력 강화, 개인별 맞춤 취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 모두에게 연간 최대 1백만원의 참여 실비를 지급하고 취업에 성공할 경우 최대 2년간 이행급여 특례보장(의료비, 교육비) 및 3인 가족 기준 최대 3천만원을 적립하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희망리본프로젝트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양주희망리본본부(031-829-9714)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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