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종후 기자] 동두천시는 수시로 시 전역에 대해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교통 및 보행에 방해가 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 불법 현수막·벽보·전단 및 음란·퇴폐적 내용의 문구 등이 쓰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이다.

중점 단속지역은 중심가로변, 상가 밀집지역, 학교정화구역 주변이며, 우선 계도·설득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광고주가 자율 정비하도록 유도한다.

이후에도 계속 설치하는 경우에는 강제철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 및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단속기간 이후에도 사후관리 및 홍보를 강화하고, 아름다운 간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보행인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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