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10일 오전, 독도흰두리마기 동호회는 부산역광장 일본영사관 앞에서 ‘전국 독도 수호 결의 대회’를 열고 일본의 만행을 강력 규탄했다.

이날 대회장 노병만 추진위원장, 임한준 경북추진위원 비롯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하는 애국심을 불태웠다.

▲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임한준 회장이 일본정부를 강력 규탄하고 있다.

정수정 화가와 김정님 씨는 독도 포퍼먼스를 그림으로 표현했고, 회원 모두는 한마음으로 일장기와 아베의 사진을 불로 태우려 시도하자 동원된 경찰에 의해 무산 되었다.

독도흰두루마기 회원 노병만 씨는 2년간 일본 열도를 돌아다니며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현수막을 몸에 걸고 온몸으로 일본만행을 현지에서 규탄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집행부의 안내를 받아 질서 있게 일본영사관으로 이동하며 일본 독도침탈 계획만행을 규탄하는 시가지 행진을 벌였다.

한편 경북신체장애복지회는 오는 3월 28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해도 공원에서 경북도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독도 수호결의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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