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설 맞이 사랑나눔활동’을 벌인다.

총 2억원 규모 2500여명의 경남은행봉사대가 참여하는 ‘설 맞이 사랑나눔활동’은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떡국 선물세트 전달·성금/위문품 지원·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경남(창원·김해·진주·양산)과 울산지역 6개 무료급식소에서 각각 연다.

경남과 울산지역 각 시·군이 추천한 5000세대에는 떡국 선물세트를 전달한다.

이와 함께 경남은행 전 임직원이 월급여의 일정액(1000원 이내 끝전)을 적립(백합나눔회성금)해 마련한 성금/위문품은 경남·울산지역 복지시설 20곳에 지원한다.

또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5만 원 이상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계획이다.

경남은행 김형동 지역공헌부장은 “명절의 풍요로움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고자 설 전후로 다양한 사랑나눔활동을 계획했다”며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관심이 함께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