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난방비 등 생계비를 지원한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는 ▲복지 소외계층으로 단전·단수·단가스 가구, 최근 3개월 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 가구, 비닐하우스·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저소득 빈곤계층 독거노인, 지적장애인, 한부모·다문화 가족 ▲가구 내 간병 등의 돌봄 부담이 과중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이 해당된다고 했다.

지원은 ▲연체 전기요금(1회, 50만 원 한도) ▲동절기 연료비(6회, 월 85,800원) ▲생계비(4인 가구 기준, 104만 원 한도) ▲의료비 (2회, 300만원 한도) 등이 지원된다.

또한 사회복지모금회·대한적십자사 등 민간단체와도 연계해 긴급지원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