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동서동 소재 ‘유진수산’은 지난 7일 동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2500만 원 상당의 쌀(20kg) 500포를 기탁했다.

유진수산 깅유복 대표는 매년 추석 및 설 명절, 연말, 연시 등을 맞아 사랑의 쌀을 빠짐없이 기탁하는 아름다운 선행으로 지역사회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강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사천시 동서동 관내 소외계층 500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 유진수산 강유복 대표(왼쪽 세번째)가 정만규(오른쪽 옆)사천시장에게 2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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