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임종후 기자] 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의 소득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개 사업단의 1,232명이며 사업기간은 지난해와 동일한 9개월간이며 도서관 관리지원, 실버보듬이, 생명사랑 교육단은 연중사업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중 저소득층 어르신을 우선 선발하며 교육형 등 일부 사업단은 60~64세 어르신도 신청이 가능하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통장, 신분증,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을 가지고 공익형(이담지킴이)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고 다른 사업단은 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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