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사천시 동금동 소재 삼천포교회(목사 공은성)는 지난 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난방용 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삼천포교회는 교회 내 ‘카페 인 헤븐’이라는 커피숍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500만 원을 동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난방용 상품권으로 교환해 이날 기탁했다.

공은성 삼천포교회 목사는 “계속되는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천포교회 공은성 목사가 난방용 상품권 500만 원 상당을 주민센터에 기탁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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