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2014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남해소방서가 특별한 시무식을 가졌다.

지난 2일 차차봉 서장을 비롯한 직원 80여명은 남해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시무식 행사를 실시한 후 남해금산 봉수대에 올라 기원제를 지냈다.

▲ 남해소방서 직원들이 금산 봉수대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 차차봉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크고 작은 여러 사건사고를 치르고 국민행복안전정책의 성공적 수행과 소방안전체험관 확대 운영 등 대내외적으로 큰 성과를 거두는데 이바지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해에도 어려운 사회여건들을 극복하고 안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차 서장은 “역동과 미래의 청마의 기상을 이어받아, 2014년 새해에 남해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희망과 기쁨이 충만히 넘쳐나길 바란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하신 대로 이루는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리며, 군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처럼 대형화재 등 안전사고 없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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