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덕새푸른지구 도시개발 사업 조합장 최해원.

지난달 20일 포항시북구 장성동 갤러리예식장에서 370여명의 (지주)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해원 씨(62세)를 조합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최 조합장은“조합설립총회 후 십년씩 걸리는 일을 최대한 빨리 추진하여 포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 살기 좋은 양덕새푸른지구 도시개발 사업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또한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조합원 모두에게 이익이돌아가는 조합을 만들고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고 모두가 공감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조합의 문을 활짝 열고 조합원 뜻에 따라 운영하며 양덕새푸른지구 도시개발 사업에 번영을 가져올 수 있는 튼튼한 시공사를 선정 할 것이라고” 했다.

최해원 조합장은 포항 흥해 출신으로 동지고와 포항대학교 토목과를 졸업,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 삼성토건(주), 삼성산업개발(주)대표이사를 역임 지역사회에서 마당발로 통한다.

한편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152번지 일원 720,840·㎡ 제2종 주거지역에다 대규모 아파트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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