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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당진서는 37년간 경찰에 근무하면서 지역치안의 중추로 주민의 두터운 신망을 받은 유제두 경정의 퇴임식을 했다. | ||
37년 동안 경찰에 몸담아 온 윤재두(전 당진경찰서 경무과장) 경정은 1954년 충남 당진 출신으로1977년 경찰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고, 서울 구로서 수사과, 부안과, 서울 관악서 남현파출소장, 부청문관, 당진경찰서 경무과장 등을 역임 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 윤재두 경정은 국가발전 업적을 남긴 공적으로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퇴임사에서 유 경장은 경찰공무원으로 37년을 봉사하면서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국민을 지키고 보호한다는 일념으로 이자리에 서 있다고 밝힌뒤 자랑스런 경찰의 자부심으로 제 2의 인생을 열어 가겠으며, 나라와 지역을 사랑하고 봉사하고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한 다음 경찰모두의 발전을 기원 한다고 퇴임 소감을 밝혔다.
유 경정은 주민의 입장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재직 중에 업무능력과 지역치안행정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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