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중증장애학우들의 아름다운 동행.

이날 장애우 30여명과 함께 경주월드, 포항운하를 견학하는 등을 견학, 이번 행사는 지난 11. 26 먹거리 장터을 운영하여 생긴 수익금 전부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조금씩 성금을 모아 추진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청하면 새마을부녀회 박귀숙 회장은 “어려움과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가고 있는 장애학우들에게 오늘 하루만이라도 즐거움을 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앞으로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불어 사는 청하면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하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고쳐주기, 김장담가주기 등 많은 행사를 추진해 청하면 자생단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욱 기자  lsw01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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