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주거문화 브랜드 ‘풍경채’ 제일건설(주) 양덕 새푸른지구 도시개발 사업 총괄본부장으로 오준영 씨가 내정됐다.

오준영(45세) 총괄본부장은 포항출신으로 포항고와 포항대학교 토목과를 졸업, 1992년 대아산업개발(주)입사해 장성양덕지구 도시개발에 참여 공무과장, 시공과장, 경주 골프장 현장총괄소장 등을 역임한 토목전문가다.

▲ 양덕새푸른지구 도시개발사업 오준영 총괄본부장.

오 총괄본부장은 “양덕새푸른지구 도시사업 개발에 빠른 진행과 함께 지주들의 최고 이익을 실현, 보다 앞선 주거문화로 포항의 도시풍경을 바꾸고 포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문화 완성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고 했다.

그는 또 “유경열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포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양덕지구 도시개발사업에 기업이윤이 창출되면 복지, 문화, 노인복지 등에 투자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제일건설(주)은 1978년 창립 후 35년 동안 주택건설 사업에 매진해 온 국내 유수의 건설회사로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는 곳이다. `자연과 하나되는 삶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짓는다는 의미의 아파트 브랜드 `풍경채`가 대표 상품이다.

이 회사는 호남지역에서 시작해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 삼아 신뢰받는 건설사로 성장해 왔다. 2002년부터 오산 및 평택지역에 약 1500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해 입주를 완료, 수도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2005년부터 본격적인 진출에 나섰다.

이후 경기 화성 동탄지구, 김포 장기지구, 하남 풍산지구, 울산 구영지구 등 수도권 택지지구와 혁신도시 예정지 등에 아파트를 공급하며 위상을 높였다.

2009년에는 `동탄신도시 예당마을 우미린ㆍ제일풍경채`로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받으면서 수도권에서도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선보인 광주 첨단2지구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목포 남악신도시의 `목포 옥암지구 제일풍경채` 등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끄는 등 어려운 부동산 시장 속에서도 꿋꿋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2012년 6월 `청라 제일풍경채`가 살기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면서 명실공히 `명품` 주택 건설업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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