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오경화 기자]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이 지난 24일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공헌에 기여한 인물을 시상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 해 가는데 의의를 두고 올해 처음 마련됐다.

‘문화진흥대상’의 영광은 ‘새별여행사 김대현(한중 연예인클럽, (사)국제다문화지원협회 회장)’ 회장이 선정됐으며, 다문화 소외계층·교도소·양로원 등 기부와 꾸준한 봉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회장은 “자신이 경영하는 사업의 주 업무가 조선족 교포 위주의 영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들의 어려운 사정과 고충을 알게 됐다”며 “회사의 이익금을 다시 동포들에게 환원하는 의미로 시작한 봉사가 지금은 언어 소통이 어려운 140만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각종 행정 업무 등을 도와주며 아픔도 함께 나누고 있다”고 밝혔다.

▲ 새별여행사 김대현 회장 '문화진흥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

오경화 기자  op049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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