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 750명을 대상으로 30일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학교 교육과정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14학년도 학교교육과정 편성에서 새롭게 적용하는 교육과정 국가 정책과 강조사항 등을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강 시간에는 경남교육 주요 정책과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주안점을 주제로 고영진 교육감의 강의가 있다. 이 자리에서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실천 방안을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에서 출발한다고 역설함으로써 미래지향적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성취기준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신장 방안에 대해 한국교원대학교 정광순 교수의 초청 강연은 교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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