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송윤종 기자］당진시는 향토사료(유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전시·활용 등을 위한 기증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는 유물기증자에 대한 예우로 감사패 전달과 향후 건립될 시립박물관 계획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당진시는 2011년부터 읍·면·동사무소별로 관할지역 지역주민과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해 향토사료 찾기 사업을 추진했다. 총 7,687점의 향토사료(유물)가 조사됐고, 기증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그 결과 올해 12월 현재까지 총 48명의 유물소유자 및 3개 학교(석문초, 신평중, 당진고)에서 569점의 유물을 아무 대가없이 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송윤종 기자 ehyun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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