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

지난 24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승환 국토부장관과 주승용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전국 건설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보증(주)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주택건설업계 최대 잔치다.

삼구건설은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요자중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향토기업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특히, 최근 양덕지구에 4차에 걸쳐 3천375세대를 분양하는 등 삼구트리니엔은 지역에서 가장 가치 높은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최병호 대표이사는 “지역민들의 큰 사랑과 성원 덕분으로 이같은 큰 상을 받고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삼구가 지켜온 `수요자중심의 아파트건설’이라는 삼구의 철학을 더욱 철저히 실천해 지역의 새로운 주거문화창조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삼구건설은 2009년 대통령 표창, 2011년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상 수상에 이어, 모범납세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포항시 장학회에 10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는가 하면, 2005년부터 국가유공자 주택을 무료로 보수하고,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5천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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