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연구회 강종석 회장이 불우이웃돕기성금 480만 원을 정만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사이버연구회는 23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성금 480만 원을 정만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지난 19일 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27여 종의 농·특산물을 팔아 마련한 성금으로 정성이 아주 대단하다.

강종석 사천시 사이버연구회장은 “연말을 맞아 판매액 전액을 기부하게 됐는데 어려운 이웃들 삶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일회성 기탁이 아닌 매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기탁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만규 시장도 “사천시 사이버연구회에서 개최한 연말 불우이웃돕기 나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성금을 마련한 만큼, 기탁한 성금을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