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8 청소년 스탕킹’모습.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과 범죄예방 사천시지구협의회공동 주최로 ‘1318청소년 스타킹’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청소년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열린 문화활동으로 관내 중·고교 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예선을 통과한 관내 13개 중·고교 학생 62명의 화려한 경연이 펼쳐졌다.

1318(13세~18세) 청소년 스타킹 대회는 관내 중·고교생들이 대중적인 공연문화를 접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연말연시 발생 빈도가 높은 청소년들의 사회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그 취지가 있었다.

사천시 총무과 정경숙 업무담당자는 “잠재적인 끼를 표출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사천의 밝은 미래를 위한 꿈나무 육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을 사회인으로 성장하게 돕는 대회인 만큼 앞으로 관내 학교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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