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자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사천여중 학생들.

[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인 사천여중은 지난 21일 학생 60은 경남자영고등학교 식품 가공실에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했다.

이날 피자 판을 만들기 위해 반죽을 하고 1차 발효-분할-둥글리기-중간발효-모양 만들기-팬닝-굽기-포장의 단계별 활동을 실시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료를 씻고 다듬고 요양을 만들고 주어진 재료를 토핑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와 우정도 쌓고 협력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각자의 취향대로 모양도 만들고 재료를 사용하여 자신만의 피자를 만들어 즉석에서 시식도 하고 한 판은 가족과 나누어 먹기 위해 포장박스에 포장을 하고 예쁜 리본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 손 모양은 “이번 체험활동은 사서 먹기만 하던 피자를 내손으로 직접 만들고 그 과정을 볼 수 있었고 내가 만든 피자를 먹어볼 수 있었기에 좋았다”며 “그리고 친구와 함께 피자를 만들어서 더 재미있고 맛있었다”고 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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