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가(이철환 시장) 强한 당진시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노래교실과 함께하는 당진학 배달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이 17일 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렸다.
시가 당찬당진 만들기프로젝트‘노래교실과 함께하는 당진학 배달강사 양성과정’은 시민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재미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노래교실과 당진학,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결합한 강사 양성과정으로 개설된 프로 그램이다.
 |
||
| ▲ 17일 당진시의 평생교육프로그램" 노래하는 당진학 배달강좌"전문강사 17명의수료식이 있었다.이들은 2014년부터 14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 ||
지난 9월 10일 개강해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15주(총 117시간) 동안 노래와 웃음치료활용법, 실용안무 만들기 등 노래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과 스토리텔링기법, 당진의 역사이야기, 지명으로 본 당진학 등 당진학 강사 양성과정 등 2개 분야 강의로 진행해 이번에 17명이 수료했다.
학습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대학교수를 비롯한 지역문화연구가 등 총 11명의 다양한 교수진에게 스토리텔링 등 교수기법, 지역학 이론교육, 현장 답사를 통해 노래와 당진학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본 과정 수료생들은 서류·프레젠테이션·면접심사를 거쳐 강사로 선발되면 내년도 ‘노래교실과 함께하는 당진학’을 이끌어갈 평생학습자원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철환 시장은 “당진학 강좌는 시민과 더불어 당진의 숨겨진 잠재력을 찾고 비전을 실현하는 기폭제로 아주 좋은 강좌”라며 ”앞으로 수료생들은 당진학의 발전, 더 나아가서 당진시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의 리더 역할에 앞장서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시 평생교육새마을과 홍충의 팀장은‘노래교실과 함께하는 당진학’은 2014년부터 주민주도형 평생학습마을 운영과 관련해 14개 읍·면·동 마을에 배달강좌 형식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계획으로 당진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견고히 해 역동적인 당진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