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철용 사장.

정철용(64세) 신임 대표이사는 1973년 포항시 공무원으로 입문, 포항시 재무과장, 건설 환경사업소 업무과장, 용흥동장,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 자치행정국장, 북구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공직에서 퇴임 후 ㈜동양산업 부사장, ㈜한동알앤씨그룹 상임고문으로 재직하다 지난 11월 7일 (주)경상매일 신문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정론직필(正論直筆)과 중정중용(中正中庸)으로 어느 한쪽 치우침이 없는 좌표를 설정하고,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 건설을 위한 올바른 신문사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포항 흥해읍 출신으로 부인 오정숙씨 사이 1남1녀를 두고 취미는 마라톤이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7시 포항시남구 대이동 UA컨벤션 6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주)경상매일신문 정철용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진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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