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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 청하면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이 줄을 잇고 있다. | ||
청하면 남부발전협의회(회장 김경식)에서는 현금 20만원과 백미 20kg 5포대를, 청하면 시장식육식당(대표 김상락)에서는 백미 20kg 70포대(350만원 상당)를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청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경식 청하면 남부발전협의회장과 김상락 시장식육식당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상욱 기자 lsw01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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