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가 연말을 맞아 각종 표창과 포상금을 독차지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16일 사천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 보건소(소장 유영권)가 경남도 주관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수상했다. 또 2013 숲 가꾸기 사업에서는 내리 3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됐는가 하면, 국토해양부 주관 하천정비 종합평가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연말을 맞아 각종 상복이 터져 고무돼 있다.

▲ 정만규 사천시장이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 상패를 수상하고 기념 촬영한 모습.

또 지난 9월에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사 개최된 2013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시상식에서 정만규 사천시장이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했다.

같은달 11일에도 경남도가 개최한 공무원 지식인 대회에서 내리 8년째 사천시가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등 명실상부한 부동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경남도내 2013 춘계 및 추계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6일에는 2013년 전국 친환경 비료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되는 등 내리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달 27일에는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남도 청소년 자원봉사 대회에서 사천시 청소년 수련센터가 2013년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사천시가 연말을 앞두고 연일 그칠 줄 모르는 상복에 전공무원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져나고 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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