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경찰서(서장 차상돈)는 지난 13일 사천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인 정만규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천시의 2013년 하반기 시민생활안전을 위한 활동사항 업무보고, 사천경찰서 하반기 치안활동 및 4대 사회악근절 활동, 사천소방서 동절기 화재예방 대책 등의 업무보고와 2014년도 지역치안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사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010년 사천경찰서에서 발의돼 같은해 5월 17일 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사천시 조례 제883호로 통과 됐다.

사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목적은 사천지역의 법질서 확립,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내 기관단체 등의 상호 협력도모,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사회단체 육성, 활동 지원, 아동,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범죄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제정돼 관내 19개 단체가 가입돼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회의에서 사천시 향촌동 중향마을 안길 거주 모양 등 지적장애우 3세대 대해 한세대당 20만 원 가량의 '농촌사랑상품권' 을 지원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