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경남교육청은 학교폭력과 학업중도 탈락 예방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연수를 실시한다.

13일 14일 양일간 통영청소년수련관에서 전문상담(순회)교사 158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어울림프로그램 체험, 학교 적응력 향상 및 학업중도탈락 예방을 위한 것이다.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 학생안전과 김선동 과장이 Wee프로젝트 운영 필요성을 강조하고 ▲운영사례 발표(밀양Wee센터 김효정, 진주중앙Wee클래스 신현주, 양산Wee센터 김재우) ▲상담사례 개념화(한국상담학회 김사훈 이사) ▲Wee프로젝트 종합정보시스템 활용방안(Wee프로젝트연구특임센터 최중일 연구원) ▲권역별 활동사례 발표(9개 권역) ▲심리도식치료(마산대학교 오윤경 교수) ▲가족치료(김천대학교 박성주 교수) ▲타로상담(창원대평생교육원 이영숙 강사) ▲집단상담․수퍼비젼 내용으로 진행된다.

경남교육청 김선동 학생안전과장은 격려사에서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경남교육’을 위해 전문상담교사들의 Wee프로젝트 업무이해 및 전문적인 상담능력을 키우고 현장중심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어울림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잘 적용돼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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