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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 중국어선 나포장면. | ||
[시사코리아저널/ 최병율 기자]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허가 없이 조업한 무허가 불법 중국어선 3척이 나포됐다.
태안해양경찰서는 10일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남서방 약 48해리 해상에서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해 허가 없이 조업을 한 무허가 불법중국어선 3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중국어선 3척은 무허가 쌍타망 어선 2척(60톤급)과 운반선(100톤급) 1척으로, 총 17명이 승선하고 있었다.
불법중국어선을 검문·검색한 결과 대구 등 잡어 820kg을 불법 포획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중국어선 선장 등을 상대로 불법행위 경위를 조사한 뒤 관련법에 의거 처벌할 방침이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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