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은 지난 6일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영주지역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교육‧문화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하고, 저소득 가정 지원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나눔경영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1,0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보일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또한 이날 협약식에서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여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코자 1,000만원 상당의 연탄 및 보일러 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회영 노벨리스코리아(주) 봉사대 회장은 “이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상호업무 협약을 통해 효과적으로 영주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고 지역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이번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약속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주지역 이웃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면서,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의 나눔실천을 계기로 경북지역 기업‧단체들의 나눔참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벨리스코리아(주)봉사대는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의 직원들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고자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 모임으로 약 60여명의 회원들이 매년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경북도 전역에서 73일간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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