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경희대학교의 변화와 창조를 이끌어온 구성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Magnolia 2013 목련회 및 목련예술제가 오는 20일 오후 6시30분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Magnolia 2013은 안으로는 배려와 존중, 소통과 창조의 대학문화를 활성화 하고, 밖으로는 사회공헌을 강조해온 경희의 학풍을 지역민과 시민사회에 접목시키고자 마련한 나눔의 자리다.

Magnolia 2013은 1부 목련회의와 2부 목련예술제로, 구성된다. 목련회의는 지난 한 해 경희가 이룬 학술과 성과를 공유하면서, 새해 새 희망을 함게 품는 뜻깊은 자리다. Review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교육, 연구, 실천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이룬 경희인에게 목련상을 수여한다.

2부 목련예술제는 경희 구성원 지역주민, 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제전이다. 경희구성원 합창, 음악대학 현악8중주, 예술디자인대학의 째즈오케스트라, 그리고 다비치, SG위너비 김진호, AOA 등 경희동문예술인이 찬조 출현해 수준 높은 문화에술 프로그램을 구현함으로써, 송구영신의 의미를 더욱 새롭게 한다.

Magnolia 2013는 대학다운 미래대학,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경희의 열정과 의지가 담긴 열린 축제이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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