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장기영 기자] 경남은행은 지역 환경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에 1억 원을 출연했다.

허철운 수석 부행장은 5일 오후 경상남도를 방문해 홍준표 도지사에게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출연금증서’를 전달했다.

▲ 경남은행 허철운 수석 부행장(사진 왼쪽)이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이사장 홍준표 도지사)에게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 출연금증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이 (재)경상남도 람사르환경재단에 출연한 1억 원은 습지보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습지의 지속적인 관리·습지환경 연구 및 정책 개발·환경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홍준표 도지사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위해 지역봉사 사업과 환경보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철운 경남은행 수석 부행장은 “자랑스런 자연 유산이 훼손되지 않고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환경보존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습지보전을 위한 기업서포터즈로서 지역 내 습지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우포늪·주남저수지·화포습지·봉암갯벌 등 주요습지 등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상시적으로 벌여오고 있다.

장기영 기자  j329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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