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장애우탁구협회 새 회장에 이재금(사천인터넷 뉴스)사장이 선출돼 2014년부터 협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4일 오전 11시 사천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내년도 사업과 올해 운영에 대해 총 결산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자리를 가져 이 사장을 제2대 회장으로 만장 일치로 선출했다.

▲ 이재금 회장(뒷줄 오른쪽 두 번째)회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퇴임하는 백윤기 이임회장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예산으로 금뺏지를 전달하는 등 건강한 일반인들이 여느 체육회 이취임식 보다 뜨거운 열기속 우애를 보여 주위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기도 했다.

신임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임 백윤기 회장이 일궈놓은 탁구협회를 잘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무엇보다도 회원간 우의(友誼)를 튼튼하게 하고 서로 감싸주며, 서로의 손발이 돼 주는 살가운 한식구로 거듭 나자"고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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