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회장 이창효)는 5일 삼천포체육관에서 관내 유아 교육기관 어린이가 참여하는 ‘나라사랑 통일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태극기 그리기와 우리나라 지도퍼즐 맞추기,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재의 통일창작 작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통일에 대한 어린이들의 생각 차이를 민주 평통 자문 위원들이 올바르게 인지하고,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통일에 대해 긍정적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갖춘 자문위원들이 올바르게 지도해 통일 실현 기반을 다지고,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유아교육기관 어린이 및 교사 1000여 명이 참여해 팀별 통일 레크레이션, 독도사랑 나누기, 어린이 통일관련 작품전시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들이 평화통일에 대한 미래 소망을 담아 기원하는 좋은 행사가 됐다.

이창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의 꿈나무인 여러분들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면서 나라사랑을 배우고, 북한 어린이들이 우리 어린이들 처럼 행복해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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