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월남참전자회 사천시지회(지회장 김영조)는 오는 7일 오전 11시 관내 사천읍사무소회의실에서 사천지역 월남참전자회원 4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는다.

이날 사천지회는 올해 연말결산과 연말 불웃돕기, 내년도 지회운영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삼천포월남전우회 고엽제회 등으로 분산돼 있어 행정당국이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단일 조직으로 구성돼 국가유공자로서 권익을 찾는데 한 목소릴 낼수 있게 됐다.

특히 월남참전 사천시지회 김영조 지회장이 나서 정만규 사천시장을 면담하고, 사천시의 시정발전에 협력과 동료회원은 물론 지역 불우 이웃들에게 미약하나마 힘이 되겠다고 약속해 이를 실천하기 위해 회의를 갖는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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