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의사회, 울진에서 사랑의 의료봉사 장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7개 분야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오지 의료봉사 활동에 초점을 맞춰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약 1000명에 달하는 주민을 진료를 했으며,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소외된 지역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 활동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종교, 정치를 떠나 인도주의에 입각해 사랑의 의술을 펼치고 있으며, 열린의사회의 봉사는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차원을 넘어 이제 공공외교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한편, (사)열린의사회는 국내 최대의 순수 민간의료 봉사단체로, 매년 10회 이상 해외진료 및 한 달에 두 번 국내 소외계층과 농어촌 어르신,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도 을 펼치고 있다.

▲ 후포면 주위 읍,면 주변지역 어르신분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 열린의사회소속 내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7개 분야 의료진의 진료장면.

이우근 기자  lwk13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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