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흡연율을 감소시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코자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금연클리닉에서는 6개월 동안 9차 이상 금연상담 및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보조제 지원, 금연행동 강화 물품제공, 6개월 금연 성공자 기념품 제공 등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울러 바쁜 일상생활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마을), 학교, 사업장 등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5 ~ 10명이상의 금연희망자가 있는 현장에 방문해 흡연예방교육 등 금연을 지원하고 있다.

노영주 보건관리과장은 "지난 27일부터 운영하는 중앙고등학교 이동금연클리닉을 비롯해 올 들어 20개소 194회에 걸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깨끗하고 건강한 사천시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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