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경남=김용수 기자］사천시 보건소(소장 유영권)는 29일 오후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13년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성과보고회 및 건강강좌를 열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시작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1주년을 맞아, 고혈압ㆍ당뇨병 질병 부담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위해 열린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관내 고혈압ㆍ당뇨병 질환자 4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그 간 사업의 추진성과 보고 및 박정현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건강강좌를 개최해 고혈압·당뇨 질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 강화와 합병증 예방에 대한 지식을 함양시켰다.

또한 이날은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수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이수한 자기관리 우수자, 건강행태개선 우수자, 고혈압ㆍ당뇨병 등록관리사업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ㆍ당뇨병 관리를 위한 정확한 지식 함양과 꾸준한 관리로 시민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용수 기자  yskim010@hanmail.net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