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창원보훈지청은 27일 마산 메트로시티 공원에서 전외숙 보훈지청장, 보훈섬김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재가대상자를 위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YMCA와 연계해 보훈지청장과 보훈복지인력 등 보훈청 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관할지역 내 고령 및 독거 등 생활이 곤란한 130세대 재가복지대상자 댁으로 전달됐다.

창원보훈지청 전외숙 지청장은 “힘든 경제상황에 일찍 찾아온 겨울이라 조금이나마 겨울준비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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