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송윤종 기자］당진시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당진시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한 공유가치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공기업과 협력해 당진시 발전모델인 새마을운동을 저개발국가에 보급해 도시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저개발국가 원조사업을 통해 당진시 국제 신뢰도 향상과 국제교류 확대, 국제통상의 간접적 지원 등을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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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는 28일 동서발전(주)와 저개발국 새마을운동보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
특히, 당진시는 새마을운동 우수 경험사례를 통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의 현장 실무 지원과 프로젝트 개발, 대상지역과 자매결연 교류 등을 추진하게 되며, 한국동서발전(주)은 각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예산 펀딩 및 관리 등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한 국제사회 나눔 봉사가 실천되면서 당진시 우수사례를 해외에 전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의 새마을운동이 저개발국가의 발전에 기여하고 당진시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