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포항시는 지난 26일 포스코PCP봉사단(회장 김해봉) 후원으로 ‘2013 사랑의 내복나누기 및 김장봉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느 해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시설에 사랑의 내복 418벌(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 포스코PCP봉사단 회원들은 26일 내복나누기 및 김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포스코 PCP봉사단 회원들은 평소 어려운 학생 교복나누기, 포항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사랑의 집수리, 명절 사랑의 쌀나누기 및 음식나누기, 푸드마켓 운영비, 연탄 나누기, 재활용품 수거 노인에게 사랑의 야광방한복 지급, 저소득층 무료결혼식 신혼여행비 지원 등 기업이익의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 오고 있다.

장정술 주민복지과장은 “행사에 참여해 준 포스코 PCP봉사단 회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베푸는 이웃사랑의 손길이 추운겨울 한파를 이겨내는 저소득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스코PCP봉사단 회원들은 26일 내복나누기 및 김장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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