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춘호 기자] 경남교육청은 감사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학교회계 책임자의 실무능력과 책임의식∙투명성 제고를 위해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학교회계 실무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7일 이틀간 경남교육연수원에서 회계감사사례 및 계약법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책임자의 회계실무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각급 학교의 회계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책임의식∙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학교회계 책임자 교육은 감사원과 감사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회계 관련 전문교육과 회계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등을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유원상 감사관은 “이번 학교회계 책임자 교육은 감사교육원의 전문 강사진에 의해 다양한 감사 사례와 질의회신으로 실무중심 교육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각급 학교회계 책임자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경남교육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호 기자  8035ok@korea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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