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1일 본청 강당에서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후보자 205명을 대상으로 경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업무 이해를 통한 교육행정 마인드 제고하기 위해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3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후보자에 대한 신규 실무자 과정 가운데 현장체험 연수로 교육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연수과정이다.

▲ 경남 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 실무자 교육 실시.

교육청과 학교 간 개방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남교육 정책방향과 주요업무 이해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자신감 있는 업무 추진과 더불어 함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육 주요 내용은 경남교육청 기본방향인 경남교육 지표, 비전, 정책방향, 역점과제, 특색과제 및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경남교육 홍보 및 ‘정부 3.0’동영상을 시청했으며 경남교육청·경남도의회 조직과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또 선배 공무원과의 질의 답변시간에는 지방자치제도 개관, 지방교육재정 재원 구조, 학교회계직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사항, 학교정책과 업무와 역할 및 지방공무원 인사 관련 사항 등으로 공직생활을 새롭게 출발하는 신규 임용 후보자 입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스스럼없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소통하는 장을 가졌다.

경남교육청 김덕화 정책기획관은 “이번 현장체험 연수가 시대 변화와 흐름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면서“지속적인 업무 역량 강화와 긍정적인 가치와 마인드 제고로 교단 지원을 원활히 함으로써 교육 현장에서 보람과 자신감을 찾기를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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