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상공회의소 정용달 신임 사무국장.

[시사코리아저널/ 이준형 기자］포항상의는 정용달씨(56세)를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20일 오전 포항상의는 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5일 사무국장 채용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점수로 결정된 정용달 내정자에 대해 최종 심의를 거쳐 사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정 신임 사무국장은 포항영흥초, 포항중, 포항고, 용인대를 졸업, 지난 1982년 무술 경관 사범으로 특채돼 19년간 경찰에 몸담았다. 이후 자영업, 건설업체 중견 간부 등을 거쳐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등을 역임, 지역사회에서 대인관계가 원만한 마당발로 통한다.

정 신임 사무국장은 “회장을 보조하며 포항상의의 발전과 회원사들의 수익창출과 권익보호를 위해 낮은 자세로 섬기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준형 기자  iptv82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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