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태안해경 황준현 서장은 EEZ해역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는 현장을 격려 방문했다.

[시사코리아저널/ 송윤종 기자］태안해양경찰서는 20일 서해권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중국어선 단속정 1507함을 방,문 불법중국어선 단속 유공자에 대해 표창 수여 및 현장 점검 등 승조원을 격려했다.

현재 중국 타망어선 성어기로써 우리 해역 내 자주 출몰해 쌍끌이 어업으로 어족 자원을 고갈시키고 있어 해양주권수호를 위해 수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황준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단속 유공자 경사 김경배, 순경 정욱성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헬기 이용 EEZ까지 항공순시를 진행했다.

이날 황 서장은 “불법외국어선 단속현장에서 경찰관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불법외국어선 저항수법이 폭력적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단속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팀워크를 강화 철저한 단속을 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