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상욱 기자］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지난 2년간 추진해온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교육정책 수행 과제인 토론교육 시범교육청 운영보고회를 열었다.

20일 경북포항시북구 흥해읍 달전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포항시관내 및 경북 10개 지역청 교원과 장학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교육정책과제 운영 보고회 열어.

보고회는 달전초병설유치원, 달전초등학교, 환호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활동 중심의 수업을 참관 후, 달전초 강당에 모여 지난 2년 간 포항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한 토론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사례 보고회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동성고 1인 1악기 학생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 초, 중학교 학생 활동 중심의 재미있고 신나는 수업 퍼포먼스에 이어 공감 있는 대화와 질의응답으로 소통하는 토론교육 토크(Talk) 심포니 방식으로 진행, 참석한 회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교육청 지원관 권전탁 교육정책국장은 “입담․재담․정담의 어울림 말솜씨로 상대방과 소통하고 토론하는 능력을 갖춘 어울림 3담꾼 육성 및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그 동안 토론 교육에 힘쓴 교원들을 격려했다.

앞으로도 포항교육지원청은 토론교육을 활성해 학생들의 역량 향상과 배움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교육정책과제 운영 보고회 열어.

이상욱 기자  lsw01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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