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임종후 기자] 양주시가 수능시험이 끝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2013 찾아가는 문화 활동’ 순회공연을 개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을 격려하고 문화예술소양 함양과 학창시절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19일 백석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4개 고등학교를 순회할 예정이며, ▲21일 오전 11시 삼숭동 소재 양주고등학교 ▲26일 오전 10시 만송동 소재 덕현고등학교 ▲12월 11일 오전 10시 덕계동 소재 덕계고등학교 순으로 공연이 진행한다.

문화 활동 순회공연은 현재 홍대 등지에서 왕성한 활동 중인 인디밴드의 공연으로 젊은 학생들이 열광하는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대중가요 위주의 공연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수능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 학생들이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갖고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며 학창시절 즐거운 추억거리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종후 기자  hoo5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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