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최병율 기자］서산시는 19일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에너지이용 합리화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규정 이행실적,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실적, 신규사업 발굴 실적 등 4개 부문을 평가했다.

▲ 김금배 서산시 일자리경제정책과장(맨 오른쪽)이 19일 아산시 그랜드호텔에서 열린‘에너지 이용 합리화 종합평가’시상식에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서산시는 에너지절약추진위원회와 에너지 지킴이 운영, 체험관 운영, 캠페인 전개, 민간 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적극 추진했다.

에너지 목표관리제 이행을 위해 청사에 차광막·살수장치·냉난방기 온도조절장치를 설치하고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에너지교육 및 포럼 개최, 창의적 에너지 사업 발굴 이행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금배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를 위해 공공기관, 민간 기업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과 창의적 사업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율 기자  devic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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