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상욱 기자］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가 최근 열린 다양한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POSTECH은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린 대한산업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제5회 산학협력프로젝트경진대회, 제9회 석사논문경진대회, 그리고 제9회 대학생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가 최근 열린 다양한 경진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

산학협력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는 유희천교수팀이 현대자동차, 한일내장과 협력, ‘Seat comfort(시트 컴포트) 및 3D seat(시트) 형상 분석을 통한 인간공학적 버스 승객석 설계’로 최우수상을, 김병인 교수팀이 LG생산기술원, LG하우시스와의 협력으로 ‘완성창 절단 계획 알고리즘 개발’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석사논문경진대회에서는 석사과정 박현지 씨(지도교수 유희천)가 ‘뇌 손상 환자 선별을 위한 정상인 운동 능력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이민규 씨(지도교수 정민근)가 ‘Extended Fitts’ Law for Dual Task‘로 우수상을 거머줬다.

제9회 대학생프로젝트경진대회에서는 정미연, 남성현, 백승민, 장한솔, 장혜지 씨(지도교수 유희천)가 ‘엄지손가락의 reach envelope을 고려한 한손용 keypad 설계 protocol 제안’으로 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상욱 기자  lsw018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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