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민선 기자] 경남대학교는 2014학년도 수시2차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370명 모집에 1,995명이 지원,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받은 경남대는 일반계고교·특성화고교·교과우수자·사회봉사자 등의 전형 유형으로 모집했다.

전형유형별 경쟁률을 보면 ▲일반계고교 : 6.93대 1 ▲특성화고교 : 4.76대 1 ▲교과우수자 : 4.12대 1 ▲사회봉사자 : 3.4대 1 등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계고교전형의 스포츠과학과로서 2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 다음은 물리치료학과가 차지했는데, 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해 12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유아교육과가 5명 모집에 59명이 지원해 1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수시2차 신입생 모집 합격자 발표는 12월 4일로 예정됐다.

김민선 기자  sun258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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